질병과 질환은 다르다.
당뇨인구 천만 시대,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재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 중의 95 %가 만성질환자들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고혈압, 당뇨, 암 등 난치성 질환으로 인해 매일 약을 먹고 있으며 기타 방사선 치료, 투석 등의 치료에 시달려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다. 이처럼 심각한 중상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이 비만, 불면, 두통, 소화불량, 아토피, 디스크, 천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 인간을 당장 죽음으로 몰고 가지는 않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들이다. 먹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을 미루어야 하기 때문에 뭘 해도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가 없다. 자연히 모든 생각이 부정적으로 흐르고 정신세계마저 황폐해지기 일쑤다. 얼마전 조선일보에 '한국 성인 1 천만 명이 당뇨 증세' 라는 내..
2023.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