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먹는 습관이 장내 미생물을 바꾼다.

나의 먹는 습관이
장내 미생물을 바꾼다~~♡

그런데 이 김밥은 특히 여름철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더운 날씨에 자칫 방치해놓으면 쉽사리 상하기 일쑤다.


배가 고파 눈앞에 보이는 김밥을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참기름의 고소함과 다양한 재료의 향연이 입안에서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식초 같은 시큼털한 맛이 난다면?


심지어 이런 김밥을 먹으면서 '나는 괜 찮아'라며 자신 있게 먹었다가 배탈이 나버린다면?


이런 상황일 때 나의 腸(장) 속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상한 음식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들이 장 속으로 침투했다.


이때 나의 몸속 장에서는 미생물들과 바이러스들, 그리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전쟁이 벌어진다.


장내에 유익한 균들이 우세하다면 이 싸움은 유익균의 승리일 것이다.
그러나 장내에 유해균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화장실 변기가 눈 앞에 아른거린다. 이렇듯 우리 몸 안에 거주하고 있는 장내 미생물들은 다양한 음식과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시각각 변화를 일으킨다.


항생제, 가공식품, 다양한 합성향료, 미세먼지 등 미생물을 교란시키는 환경들은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다. 나의 하루 중 장내 환경을 뒤바꿔주는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개선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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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유산균 : 디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