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선수 오타니 쇼헤이(30세, 타자겸 투수)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선수 오타니 쇼헤이(30세, 타자겸 투수)

그는 10년에 7억달러(9,310억원)를 받기로 하고 LA다저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김하성과 고우석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2연전을 치르기 위해 아내 다나카 마미코(27세, 전 농구선수)와 함께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오타니는 검소하기로 소문나 있고 그의 부모들 또한 아들 오타니가 버는 돈을 관리하면서 전혀 욕심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일을 하실 거냐고 
오타니 어머니에게 물었을 때 
어머니는 “너한테 업어달라고 
할 수는 없지!”라고 대답했고,

아버지도 “아들이 성공했다고 해서,
아들에게 밥 먹여달라고 할 수는  없지!”라고 했답니다.

오타니의 형제들도 오타니의 
돈을 전혀 건들지 않고 월세방에서 출발하여 스스로
벌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오타니 선수는 경기장에 담배꽁초나 휴지가 있다면 남이 버린 행운이라 생각하고 
다 줍는다고 하네요.

잘생긴 외모와 큰 키(193cm), 뛰어난 야구 재능에다가 성실ㆍ검소, 인성 등을 갖춘 오타니를 미워할 수 없겠습니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美 프로야구 개막전을 보면서 어느팀을 응원하시렵니까?

봄내음 맡으며 행복한 한주간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