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진해 군항제 소식
반갑습니다 ~~♡
오늘은 세켸적으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 축제를 포스팅해 드립니다.
그런데 예상했던 벚꽃이 피지 않아서 축제 분위기가 싸늘하네요.
아마 기간을 1주정도 더 연장해야 될것 같아요.
암튼 진해 군항제를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상세히 안내해 드릴께요.
행사 개요
ㅇ행사명 : 제62회 진해군항제
ㅇ기간
2024.03.23(토)~04.01(월),10일간
ㅇ개막행사(전야제)
2024.03.22(금) 18:00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
ㅇ장소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타리 및 진해구 등 일원
ㅇ슬로건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
ㅇ주최/주관
창원특례시,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ㅇ후원/협찬
경상남도, Panasonic, 명륜진사갈비, 창원상공회의소,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무학, (주)오리엔탈마린텍, 케이조선, iN자연드림
ㅇ프로그램
개막전야제, 추모대제, 승전행차,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예술행사,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2024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호국퍼레이드, 군부대 개방,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군항제 유래
벚꽃축제로도 불리워지는 진해 군항제는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 10여년 동안은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올리는데 그쳤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라는 이름으로 종합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해 충무공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문화예술행사, 팔도 풍물시장 등을 도입하여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발전을 해왔다.
벚꽃놀이 중 최고인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춘삼월은 우리나라 상춘객들을 잔잔한 바다를 품은 군항도시로 모여들게 한다.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진해군항제 행사는 이충무공 얼을 추모하는 행사와 벚꽃명소 테마행사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금요일 저녁과 주말에 개최 되는데 군악ㆍ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에서 알려진 벚꽃명소로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으로 꼭 탐방할 곳인데,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 옥상에서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에 위로는 병풍같은 산과 아래로는 잔잔한 바다가 놓여 있다.
중원로터리 팔거리를 중심으로 근대와 현대가 함께 존재하는 100년이 된 건물들과 36만그루 벚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는 시가지 중심에 3개의 로터리가 있는데 중원, 북원, 남원로터리가 크게 자리잡고 각 로터리를 기점으로 도로가 여덟 개로 퍼져 있다.
중원로터리에 각 골목마다 근대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데 진해우체국, 선학곰탕집, 흑백다방, 영해루, 뽀족집 등 100년 전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
중원로터리 8거리 골목의 시간여행을 하고 가야할 곳은 군항마을 역사관으로, 이곳에는 1902년 부터 시작된 군항 개발 및 옛도시 풍경 사진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벚꽃진해가 품은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들 수 있다.
벚꽃의 유래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제주도!
흔히들 벚꽃나무의 원산지를 일본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해에 가장 많았던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제주도임이 밝혀졌으며 이후 시민들은 벚나무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되어 벚꽃 진해를 되살리는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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