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다 정으로 새기는 행위
최초의 대면은 인간관계의 시발점이다. 첫인상이 좋으면 그 다음 부터는 상대를 대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사람의 기억력은 이상해서 처음에 받아들여진 것은 거의 영구적으로 보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상대에게 받는 첫인상이 반영구적인 편견을 심어 놓는다는 뜻이다. 처음의 대화가 잘 풀려나가면 다시 만나고 싶어진다.
그러나 첫인상이 좋지 않으면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것이 인간이다. 처음 만남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용모, 복장, 태도와 말이다.
누구를 방문할 때는 단정한 복장이어야 한다. 당신의 차림이 불결하고 초라하지 않은지를 살펴봐야 한다.
만약 초라하고 볼품없는 차림이라면 상대가 당신을 깔보는 것도 결코 이상한 일은 아니다.
처음 상대가 당신을 바라보는 순간, 마음을 끌어당기는 듯 밝고 명랑한 표정, 분명한 걸음걸이로 상대에게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바른 자세로 쾌활하게 상대를 대해야 한다. 사람의 인상은 개인의 매력을 나타내는 상표이다.
상대가 당신을 평 가하고 주목하는 정도는 당신이 상대에게 어떤 인상을 주느냐에 달려 있다.
처음 대하는 상대는 먼저 당신이 그 사람에게 득이 될 사람인지 해가 될 사람인지를 살필 것이다.
또 그는 마음 한구석 긴장감을 가지고 방 어태세를 취할 것이다. 마치 상대편의 힘의 정도를 측정하는 권투 선수처럼 잽을 던져 당신을 떠보려 할 것이다.
이런 때 당신은 아무리 말솜씨가 능하다 해도 일단은 상대의 마음을 풀어 놓지 않으면 안된다.
당신은 상대의 방어적인 마음을 풀어주고 자신이 경계하지 않아도 될 대상이라는 점을 바르게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그것은 단정한 복장, 깨끗한 용모, 그리고 예의와 친절함이 어우러졌을 때 가능한 일이다.
쾌활함을 보이고 싶을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신의 어깨와 배에 힘을 주고 성격이 명랑한듯이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다.
당신이 용기있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정말 용맹스런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열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는 정신적인 의지와 힘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당신이 노력할수록 사람을 상대하는 두려움과 공포는 손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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