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먹기보다
비워야 할 때이다.
반갑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발효전문가 박형균입니다.
(한국KSCA진흥협회)
오늘은 채우기보다 비우기가 왜 먼저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생태계는 쓰레기와의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 유지된다. 자연적으 로 발생하는 쓰레기인 동물의 사체, 낙엽 등은 미생물의 분해 작용에 의해 자연스럽게 흙이 되어 사라진다.
이렇게 발생한 흙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시키는 거름이 됨으로써 자연은 선순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이 생태계에 개입하면서부터 인공적인 쓰레기가 발생하게 되었다. 각종 비료, 플라스틱, 페트병, 농약 등은 미생물에 의해 분 해되지 않기 때문에 썩지 않고 천년을 간다.
최근 포항공대에서 누에고치 실크 단백질을 원료로한 분해되는 플라스틱,비닐을 생산하게 되었다는 언론 매스컴을 보았는데 하루속히 상용화되기를 기대한다.
지구는 이런 오염물질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으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류와 동식물은 생존 의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다.
인체는 하나의 작은 우주이기 때문에 인간의 신진대사는 자연 생태 계의 순환과정과 비슷한 경로를 거치게 된다. 인체가 정상적인 음식물을 섭취하면 일정한 쓰레기가 발생한다.
이런 쓰레기는 미생물의 분해과정을 거쳐 대변, 소변, 땀 등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하지만 우리가 비정상적인 음식, 즉 온갖 화학합성물질이 첨가된 가공 · 정제식품, 튀긴 음식, 육류 등을 섭취할 경우 미생물은 이를 분해하지 못하고 몸 안에 쌓아두게 된다.
불완전소화로 인해 장내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면 장내부패로 이어 지게 되는데 부패로 인한 온갖 유해물질이 장벽을 공격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 장누수증후군이다.
장누수란 약해진 장벽을 뚫고 더러운 물질이 핏속으로 흘러드는 것을 말한다.
낡은 건물의 경우, 종종 전기누전이 발생하여 화재를 일으키는데 인체에 있어 전기누전만큼 무서운 것이 장누수다.
장벽을 뚫고 핏속으로 흘러든 독소는 혈액을 오염시키고, 혈액오염은 세포오염으로 전이되며 이로 인해 기관 전체가 오염되어 만성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 플라스틱, 페트병 등 인공 쓰레기로 뒤덮이게 되면 자연분해가 어렵기 때문에 미화원이 나서 일일이 수거해야 한다.
이것으로도 해결이 안 될 경우, 일정 기간 휴식년이 주어진다. 더 이상의 오염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인체정화의 원리도 이와 비슷하다.
온갖 인공적인 오염물질로 더럽혀진 인체는 인체의 자정능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를 통해 단계적 치유에 들어가야 한다.
인체정화는 단순한 물단식과 달리 비우기와 채우기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합리적인 단식 프로그램이다.
'비우기' 의 경우, 인체 내 잔존하는 독성물질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동시에 인체에 휴식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소화효소를 최대한 아낌으로써 대사에 쓰이는 효소를 최대한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소화효소의 바중이 1 일 때, 대사효소의 비중 이 3이 된다( 그림 A ).
타액, 위액, 췌장액으로 가는 효소를 1만 쓰게 되면 뇌, 심장, 신장, 폐, 근육, 세포구성 등에 쓰이는 효소를 3을 쓸 수 있다.
하지만 반건강인의 경우, 소화효소에 3을 쓰고 대사에 1만 쓰게 되기 때문에 신체는 균형을 잃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림 B ).
이것을 회복시키려면 소화에 1만 투입하고 대사에 3을 투입하는 것 갖고는 부족하다.
대사기능에 4 를 몰아주어야 한다( 그림 C)
이것이 비우기의 참된 의미이다.
이때, 소화계를 휴식시키는 동시에 복합활성효소를 투입하게 되면 완벽에 가까운 채우기가 완성된다.
복합활성효소는 단순한 일문이 아니라 효소에 알파 + 베타 + 세타 요소가 추가된 만능에 가까운 일꾼이다.
복합활성효소를 투입하게 되면 짧은 기간 내에 대사기능이 정상화 되며 자기정화와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되어 신속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게 되었을 때 대사기능에 10 이상이 투입되는 효과가 있다 ( 그림 D )
복합활성효소로 인해 대사증후군으로 시달리던 기관이 건강을 회복하면 반건강인은 건강인이 되며, 노화된 인체는 회춘현상(Rejuvenating)통해 새로 태어나게 된다. 이것이 인체정화의 메커니즘이다.
여기서 잠깐만~!
우리가 발효수를 만들어 섭취하는 이유도 바로 복합활성효소를 섭취하여 장내 미생물을 활성화시켜서 몸속의 독소를 빼주고 유익균들을 늘려 나가기 위함이다.
푸드테라피 강사
최애자 선생님 발효수 수업 모습
《출처》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몸이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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