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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야기

몸에 좋은 해조류,더 좋은 해조류 발효식품,발효수

by 아이조코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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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해조류, 더 좋은 해조류 발효식품,발효수

발효는 인간에게 유익을 제공하는 미생물작용으로서 이와 비슷한 과정을 겪는 부패와 확연히 구분된다.

곡류가 효모나 세균이 분비하는 효소에 의해 발효되면, 전분이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포도당은 여 러 가지 중간물질을 거쳐서 에탄올(술)이 된다.

반면 곡류가 일반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악취를 풍기는 독성물질이 된다. 결론적으로 발효와 부패의 차이는 미생물 분해과정에서 효소가 관 여하느냐 안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처럼 발효와 효소는 때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시중에서 관매하는 효소의 가장 단순한 형태가 소화제다.

보통 식체,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소화제를 복용하는데 그 구성성분을 살펴보면 셀룰라아제, 비오디아스타제, 리파아제 등으로 아무어져 있다.

'젤들라야제' 는 섬유질 분해효소이고, '비오다아스타데'는 탄수화물 분해효소이고, '리파아제'는 지방분해효소이다.

이들은 해당 음식물의 소화에만 작용한다.

말했듯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것은 효소의 일부 기능일 뿐 전적인 기능이 아니다.

효소가 인체 내에서 맡은 역할은 무궁무진한데 소화 외에도 분해, 흡수, 배설, 항염, 항균, 해독, 살균, 혈액정화, 세포생산, 새포부활 등 인체활동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흔히 효소를 '생명의 열쇠' 라고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인체에 작용하는 효소의 종류만 해도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약3,000종류 정도이며, 인체 내 효소가 하는 일만 약300만 가지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하는 일이 각기 다르다니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인체가 필요로 하는 효소를 전부 만들어내는 일이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가령 우리 몸의 생체기계가 1번부터 100번까지 있다고 할 때, 그것을 여는 키가 다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곡류는 위장으로 갈 것도 없이 입으로 꼭꼭 씹는 것만으로도 소화가 된다. 침 속에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소고기의 경우, 하룻밤만 파인애플에 재워투면 줄줄 흘러내릴 만큼 연해지는데 이는 과일 속에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효소는 전혀 호환성이 없는데 탄수화물 분해효소는 탄수화물만, 단백질 분해효소는 단백질만 분해시킬 뿐이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우리의 인체는 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는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다.

원형엔자임이 그것이다.

효소가 '생명의 열쇠' 라면 원행엔자임은 효소 중의 효소, '열쇠 중의 영열쇠' 라고 할 수 있다.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같은 '일반 엔자임'을 '기술자'라고 한다면 '원형엔자임'은 명장이라라고 할 것이다.

원형엔자임이 열지 못하는 자물쇠는 없다.

원형엔자임은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을 통해 보충되는데 문제는 효소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생식으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했듯 현재 사중에서 판매되는 과일, 채소, 생선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효소의 함량이 충분하지 않다.

날 것으로 먹어야 한다면 엄청난 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부담이 따른다.

일본이 효소식품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들은 발효과정에 있어 효소가 큰 각용을 한다는 사실에 착안, 발효를 통해 거꾸로 효소를 수출하게 된다.

가장 기본이되는 발효는 곡물발효다.

곡물발효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술이다. 쌀이나 밀을 발효시켜 얻어낸 알코올은 음식의 풍미를 높여주고 식품의 보존기간을 늘려주기 때문에 어느 나라든 그 나라의 전통주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만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콩을 발효시키면 된장이나 청국장이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해 더 얻어낸 식품이 몸에 좋다는 사실에 착안, 일본에서 먼저 현미, 옥 수수, 콩 등을 발효시켜 효소를 추출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효소식품의 시조인 곡물효소다.

그 다음으로 생약류를 발효시켜 얻어낸 생약류 효소가 있다. 한약을 그냥 먹으라고 하면 고통스럽지만 이것을 발효시키게 되면 쓴맛과 독성이 사라지면서 부가적으로 효소가 생성된다.

생약류 발효로 한의학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되었다.

가장 놀라운 능력을 지닌 것은 해조류를 발효시켜 얻어낸 효소다.

영양학상으로 미역, 다시마, 김,  톳은 다른 식품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고급명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영양소로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C는 물론 미네랄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철분, 아연, 요오드, 셀레늄 등과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육지에서 재배하는 많은 농산물의 경우, 각종 비료와 농약 살포로 인한 지력 약화, 성장촉진 호르몬의 과다투여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어 있다.

반면 바다는 갯벌이라는 여과장치를 거치며 상당 부분 오염물질의 유입이 차단되기 때문에 바다 채소의 경우, 육지 농산물에 비해 오염도가 낮다.

또한 해조류는 바다로 흘러드는 온갖 미량원소를 함유하고 있어 인체의 생리작용을 돕는다.

이처럼 그냥 먹어도 좋은 해조류를 발효시킬 경우 그 효과가 증대되면서 유익성분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렇다면 곡류, 생약류, 해조류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발효시키게 되면 어떤 효과가 나타 날까.

발효란 그 특성상 발효횟수가 증가할수록 활성화의 정도가 높이 올라가게 되어 있다.


발효가 거듭될수록 화학적 충돌이 발생하여 그 활용도가 극한까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 중의 어느 것이 과녁을 맞힐지 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기존의 효소제품이 1 차발효에 머물러 있었던 것은 발효과정에 있어 유익균이 자꾸 죽기 때문이다.

효소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일본이 우리 제품을 사가는 것도 우리가 3 차발효에 성공,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된 제품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효소를 복합활성효소라고 부른다.

TIP

식전 20 분이 중요하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장기는 소화액을 분비하게 된다. 이런 소화액은 갑자기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생성되는 것이다.

이런 준비는 배가 고픈 상태에서 일어나는데 배가 고프면 뇌가 음식을 상상하게 되고 장에게 음식을 소화시킬 준비를 시작하라고 명령을 내리게 된다.

장기는 뇌의 명령에 따라 소화액을 만들 준비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갑자기 음식을 먹게 될 경우, 장기는 준비없이 급하게 소화액을 만들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장기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빠지게 된다. 장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밥 먹기 20분 전에 과일과 같은 에피타이저를 먹어주는 것이 좋다.

과일에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으로 하여금 소화액을 준비시키는데 유리하다.

효소식품을 섭취할 경우에도 식전 20분이 좋다.

식전 20분에 따뜻한 발효차와 함께 복합촬성효소를 섭취하면 소화액의 분비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소장, 대장에 존재하는 유익균의 숫자도 늘어나게 된다.

항상 건강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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